오늘은 때 이른 추위에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고비 사막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았는데요. <br /> <br />황사는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냈지만, 영하권 추위를 몰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는중부 지방 곳곳으로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-4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,파주와 철원은 -7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낮출 것으로 보이니까요, 출퇴근길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밤사이 곳곳에 눈도 내리겠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에 최고 3cm,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서울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1181914508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